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경기는 지난 10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김종겸 선수는 예선 1위 폴 포지션으로 경기를 시작해 결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 정회원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2라운드 예선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으로 채워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2018년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달성하는 등 최상위 기량을 발휘해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60여 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성 강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