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이달 신규 백화점인 동탄점의 오픈을 앞둔 가운데 다음 달 신규 프리미엄아웃렛도 잇달아 문을 연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머물고 싶은 이색 공간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오픈 예정인 롯데프리미엄아웃렛 ‘타임빌라스’ 소개 페이지(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티징 페이지는 타임빌라스의 이색적 공간 5곳의 컨셉과 이미지를 소개한다.
오는 9월 10일에 문을 여는 타임빌라스는 롯데백화점 동탄점(8월 20일 오픈 예정)에 이어 롯데백화점이 올해 하반기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신규 점포이다. 강남에서 30분 거리인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하여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자연 일체형 아웃렛으로 조성되었다.
타임빌라스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맞아,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프리미엄아웃렛이다. 백운호수와 바라산 인근에 위치한 자연 경관과 ‘타임빌라스’의 독특한 공간이 조화되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아웃렛을 구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징 페이지는 ‘타임빌라스’에서 선보이는 5곳의 특별한 공간을 3D 이미지와 함께 소개한다. 방문고객이 가장 먼저 맞닥뜨리게 되는 천장의 유리돔은 자연채광은 물론,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형 잔디광장과 넓게 펼쳐진 정원은 도심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고. 백운호수의 석양을 마주하는 F&B시설 배치로 고객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황범석 롯데쇼핑(023530)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 ‘타임빌라스’에서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즐겁고 유쾌한 설렘으로 가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