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롯데렌탈 대표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대표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의 지목을 받아 친환경차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롯데렌탈은 장·단기 친환경 전기차 렌터카와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로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에 앞장서왔다. 올해 8월 기준 장기 전기차 렌터카의 누적 계약 건수 1만 2,000여 대를 달성했다.
또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전자 계약을 도입했다.
롯데렌탈은 친환경 전기차를 기반으로 환경보호와 사회 공헌을 준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 보유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캠페인에 동참해 지속적으로 전기차를 늘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의 이동 보조 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자 제주 지역 내 전기차 렌터카 이용 시 주행거리 1㎞당 50원씩을 적립하는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