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가 지난달 27일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특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는 산·학·연 연계 협력 프로그램인 산학융합 테크 커넥트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 출연연, 입주기업 등 대구특구 내 혁신기관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신사업 진출, 네트워크 활성화,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대구특구는 신사업 공동 기획 등을 위한 ‘산학연 프로젝트랩’을 구성해 뉴노멀 시대에 입주기업이 신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오영환 대구특구 본부장은 “산학연 연계협력은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대구특구가 지역 혁신클러스터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