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총리실

김총리, 추석 앞두고 현장점검... "밥상물가 관리에 최선 다해야"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추석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추석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밥상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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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추석 성수품 수급 등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계란,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축산물 수급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과일, 채소 등 주요 품목의 체감물가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도 독려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물량을 1.5배 확대 공급 중이다. 농산물 2.4배, 축산물 1.3배 등 역대 최고 수준인 13만 톤을 시장에 풀었다. 또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규모를 넓히고 할인 한도도 상향 조정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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