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스타트업 콘텐츠 기업 스타트런, 예비창업자 위한 무료교육 진행

28~29일 온라인 비대면 교육···예비창업자 누구나 신청가능





스타트업 콘텐츠 기업 ‘스타트런’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오는 28~29일 예비창업자를 위한 ‘허브피치너스 아카데미 1기’(허브피치너스) 무교교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허브피치너스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총 2기수에 걸쳐 IR피칭 교육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달 말 오픈하는 허브피치너스 1기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부지원사업에 초점을 맞춰 교육한다. 정부지원사업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정부 자금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사업화 △창업교육 △시설·공간·보육 △멘토링·컨설팅 △행사·네트워크 △연구개발(R&D) 분야가 있다.

투자유치를 원하는 스타트업에게 필수인 IR피칭은 5~15분 이내로 시간이 제한돼 있다.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는 △목표 분석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전략 △마일스톤 및 성장전략 스토리 △사업아이템 요점정리 등이 중요하다.

스타트런은 이번 허브피치너스 1기 교육에서 △정부지원사업 A to Z △IR피치덱 구성 △IR피칭 스토리텔링 △IR딜리버리 전략 △실전 모의 IR △전문가 원포인트 코칭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효선 스타트런 대표는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허브피치너스를 이수한 예비창업 기업 가운데 2곳을 선정해 IR영상 제작을 지원한다”며 “허브피치너스를 통해 정부지원사업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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