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필드소식]타이틀리스트 프로 v1 인핸스드 얼라인먼트 골프볼

'세 줄' 넣어 정렬 더 확실하게





타이틀리스트가 더 나은 경기력을 돕기 위해 사이드 스탬프를 적용한 프로(Pro) V1과 프로 V1x 인핸스드 얼라인먼트 골프볼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인핸스드 얼라인먼트 골프볼은 2021년형 프로 V1과 프로 V1x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얼라인먼트 사이드 스탬프를 적용해 더욱 확실한 정렬을 도와주고 플레이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양방향 화살표가 있는 기존 사이드 스탬프의 위와 아래쪽에 하나씩의 라인을 추가한 형태로 정확한 겨냥에 대한 확신을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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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공개돼 사전 판매가 진행 중이며, 10월 1일부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년형 프로 v1과 프로v1x는 코어부터 커버, 딤플 등 모든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진보된 2.0 ZG 프로세스 코어와 하이 플렉스(High-Flex) 케이싱 레이어의 조합이 더 늘어난 비거리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그린 주변에서는 부드러운 캐스트 우레탄 엘라스토머 커버가 뛰어난 스핀 성능을 발휘한다.

임플 패턴 디자인은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졌다. 공기역학적 신기술을 적용해 서로 다른 다양한 사이즈의 딤플이 표면을 더욱 촘촘하게 채우고 있다. 이는 긴 비거리와 일관된 비행으로 이어진다. 딤플의 수는 프로 v1이 388개, 프로 v1x는 348개다. 프로 v1은 스피드와 타구감, 프로 v1x는 최적의 비행과 함께 상대적으로 착지 뒤 바로 멈추는 ‘드롭-앤-스톱’ 컨트롤 능력이 돋보인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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