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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트루 이탈리안 테이스트 프로젝트’ 성료

-다양한 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 진행

사진: (위)오렌지 와인 테이스팅 마스터 클래스, (아래)트루 이탈리안 테이스트 퀴즈 쇼사진: (위)오렌지 와인 테이스팅 마스터 클래스, (아래)트루 이탈리안 테이스트 퀴즈 쇼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이하 상공회의소)가 정통 이탈리아 음식문화 장려 및 보호를 위한 2021 트루 이탈리안 테이스트 프로젝트(True Italian Taste Projec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파스타, 피자, 와인, 리큐르, 젤라토 등 다양한 세미나와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됐다.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는 이탈리아에 영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한국 기업, 이탈리아 기업, 한국에 자리 잡은 이탈리아 기관, 그리고 한국 거주 이탈리아인으로서 사업 활동이 이탈리아와 연관되어 있는 개인 등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정통적인 이탈리아 음식, 식문화를 장려하고 보호하는 것과 더불어 해외에서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제품에 대한 지식과 의식적인 소비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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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행된 이벤트는 총 5가지로 △오렌지 와인 테이스팅 마스터 클래스(Orange Wine Tasting Masterclass) △트루 이탈리안 테이스트 퀴즈 쇼(True Italian Taste Quiz Show) △라 베라 피자 나폴레타나 by 지노 소르빌로(La Vera Pizza Napoletana by Gino Sorbillo) △이탈리아 리큐르의 밤(Italian Liqueurs Night) △젤라토 마스터 클래스(Gelato Masterclass)이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한국사람들의 웰빙라이프에 높아진 관심은 한국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이탈리아 기업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탈리아 전통 농식품과 그 정통 요리법을 올바르고 효과적을 전달하여 진정한 이탈리아의 맛을 알리는 것과 함께 양국의 식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는 이탈리아 기업들의 이익 도모는 물론, 이탈리아와 한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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