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우수 활동 사례를 모델로 확산시키고 활동가들 간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 사례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는 도내에서 공동체활동 모임과 관련된 단체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올해 활동사례를 작성해 11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일 개최 예정인 ‘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최종 6개 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활동사례는 홍보물을 통해 도민에게 공유된다. 이어 경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익 목적으로 활용되고 최종 선정된 우수 사례는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상장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