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전원자력연료, 노사합동 ESG 경영 선포

환경보전형 신사업 추진으로 2030년까지 5,820억원 미래가치 창출

시민참여혁신단 참여로 국민소통 확대 및 ESG 가치 확산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사장이 ‘노사합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갖고 노조위원장, 청렴에이전트, 신민참여혁신단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원자력연료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사장이 ‘노사합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갖고 노조위원장, 청렴에이전트, 신민참여혁신단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7일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감사를 비롯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에이전트, 국민대표인 시민참여혁신단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ESG 경영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노사공동 ESG 선언문 채택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원자력에너지 기업으로 지속발전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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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협력사, 지역주민, 유관기관, 지역청년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전환을 선포함으로써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ESG 경영 선언문에 친환경·국민안전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환경보전형 신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5,820억원의 미래가치 창출, 국민의 동반자로서 사회안전망 역할 및 상생·협력·공정 문화의 사회적 확산 선도, 청렴 기반의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 확립 의지 등을 담았다.

최익수 사장은 “원자력사업자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환경과 국민안전 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질적인 ESG 경영 전환과 환경보전형 신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ESG 확산의지를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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