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라이브 커머스 교육생 모집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직업교육훈련 ‘라이브 커머스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의는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 있는 여성구직자 및 연 매출 8,000만 원 미만의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 분야 현황과 판매전략 등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강사진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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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 라이브 커머스 소통 진행법, 상품 기획 및 라이브 방송 제작, 현재 활동 중인 쇼호스트의 실전방송 시뮬레이션, 사전 제작물 디자인, 상품의 스토리텔링 방법, 팀별 애장품 실전 라이브 판매 및 피드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 및 여성(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여성문화회관을 방문해 면접을 받으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29일에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여성문화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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