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경남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견본주택을 열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오는 3일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3일 발표했다. 단지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25층, 13개 동, 828가구 규모미여, 전용 면적은 84·116·128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자만 할 수 있다.
단지는 KTX 진주역과 남해고속도로 진주JC가 가까워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택지지구 내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건설될 예정이며, KTX 역세권 주위로는 상업시설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 내부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 주변을 제외한 대부분 지상 공간이 녹지로 꾸며진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