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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 승인 권고 안건 상정 소식에 UP







셀트리온(068270)이 ‘렉키로나’ 승인 권고 안건 상정 소식에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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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 33분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54%(5,000원)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8일(현지시간) 유렵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허가와 관련해 승인 권고 의견으로 회의 안건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헝가리 법인은 EMA 요청을 받아 지난달 4일 중증 코로나19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코로나19 성인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시판허가 신청서를 냈다. 셀트리온은 EMA가 롤링리뷰를 통해 각종 데이터에 대한 검증 과정을 충분히 진행했으므로 허가가 조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EMA는 주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와 로슈리제네론 '로나프레브'의 시판 허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CHMP는 이번 회의에서 로나프레브의 코로나19 예방과 치료 효과에 대해 구두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한편 CHMP는 GSK비어의 '제부디'의 4번째 순차심사에 대해 중간 의견을 낼 예정이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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