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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보상 - ㈜넥솔, ‘인슈어테크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전국 독립손해사정사 매칭 포털 플랫폼 ‘골고루보상’을 운영중인 ㈜골고루보상(대표 유태석)과 재난의무보험 간편 가입플랫폼 ‘보온’을 운영중인 ㈜넥솔(대표 손성일)은 ‘양사 플랫폼 활성화 및 공동사업 개발’을 위해 ‘인슈어테크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골고루보상은 보험금분쟁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보험가입자에게 영역별 독립손해사정사를 매칭시켜 주는 ‘전국 독립손해사정사 매칭 포털 플랫폼’으로 작년 런칭 이후 입소문으로 고객과 독립손해사정사의 가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플랫폼 고도화 및 활성화를 위해 프리A 투자를 진행중에 있다.

보온(BO ON)은 ‘보험을 켜다’라는 의미의 ‘재난의무보험 간편 가입 플랫폼’으로 국내 최초로 재난 의무보험들을 소상공인 및 건물주들이 모바일을 통해 빠르고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온 고객들은 골고루보상에 접속하여 간편사고접수 및 지급보험금 산출을 예측받아 손해사정사와 매칭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골고루보상 고객 역시 보온을 통해 간편하게 재난 의무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역량을 결합하여 인슈어테크 공동 사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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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관련 분쟁건은 매년 수만건 이상 발생하고, 전문가의 도움 없이 해결하기는 어려우나, 전문가인 독립손해사정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보험가입자들이 어려움이 겪고 있다. 골고루보상은 고객 유형별로 보상전문가인 최적의 독립손해사정사를 매칭하여 실제 보험금 분쟁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향후 골고루보상은 간편 사고 접수를 통해 고객과 독립손해사정사를 연결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예상 보험금을 예측하여 보험가입자에게 전문 독립손해사정사 매칭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험금이 확정되더라도 지급시기가 늦어질 경우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바 단기 금융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금융 기업들과 논의해 갈 예정이다.

주식회사 넥솔은 정책, 의무보험 시장이 100여종 200조에 달함에도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가입시 서류가 많고, 절차가 복잡함을 개선하고자 공공데이터 연계 및 모바일 간편가입 플랫폼 보온(BO ON)을 5년 동안 개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 보온(BO ON)은 재난 의무보험을 시작으로 100여종 200조 정책, 의무보험 시장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골고루보상 유태석 대표는 “보험금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기업들은 골고루보상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보상전문가인 독립손해사정사를 무료로 매칭 받을 수 있으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의무보험 플랫폼 기업인 넥솔과 함께 인슈어테크 공동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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