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연탄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사랑의 연탄 배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해운대캠퍼스 인근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에는 대학 교수와 학생,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연탄 300장, 쌀 20kg, 라면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영산대는 2015년도부터 매년 겨울마다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 배달 봉사에 직접 참여한 부구욱 총장은 “우리 대학은 건학이념(원융무애·홍익인간)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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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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