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한국수입협회, 수입의 날 맞아 정부 포상 수여





한국수입협회가 9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창립 51주년 및 제12회 수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이전보다 규모를 축소해 열리며 러시아·터키·이스라엘 등 33개국 주한 외국 대사와 함께 국내외 유관기관, 수입유공자 및 수입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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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유공자 포상에는 ▲국무총리 표창 이응훈 피오씨코리아 대표, 권기창 제일트레이딩 대표 등을 포함한 총 16명의 수입유공자가 수상했다.

아울러 협회의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해온 주한 외국대사 및 회원사에게 협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입협회는 2021년을 새로운 50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한해로 정하고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국제원자재정보센터를 출범해 글로벌 공급망 차질 대처방안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주요 원자재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게 협회의 방침이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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