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산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지난 2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콘칩(Contents BlueChip): 비즈니스 데이' 입주기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콘칩: 비즈니스 데이’ 입주기업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총 19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된 3개 컨소시엄별 협업과제 결과물에 대한 성과공유회가 개최됐으며, 총 3가지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개발된 프로젝트는 ▲디쓰리디-화이트폭스의 ’콘텐츠 쇼핑 메타버스 Base 플랫폼 구축‘ ▲브리스트-피플앤스토리의 ’VR 아카이빙 플랫폼 개발과 카페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웹기반 웹툰 마켓 플레이스 구축‘ ▲킥더허들-부에노컴퍼니의 ’코스메틱 브랜드 스티즈랩과 O2O 플랫폼 마트장보고 숏폼 콘텐츠 개발 및 스티즈랩 자사몰 고도화‘이다.
사업에 참여한 ㈜디쓰리디 하지태 대표는 “디지털 기반의 메타버스 시장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메타버스 베이스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각 회사 간의 강점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향후 다른 입주기업과 협업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