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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S.E.S. '드림스 컴 트루' 리마스터링…보아 프로듀싱으로 업그레이드

에스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에스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설적인 그룹 S.E.S.의 히트곡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가 4세대 대표 그룹 에스파(aespa)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다.

에스파의 ‘드림스 컴 트루’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유튜브와 함께 지난 20여 년간 SM이 직접 프로듀싱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스케일링 및 리마스터링해 선보이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 컴 트루’ 역시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S.E.S.가 1998년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을 에스파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원곡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영(Young)한 에너지와 힙합 바이브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요계 대선배이자 소속사 선배인 보아(BoA)가 이번 곡의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와 비주얼까지 모든 부분에 적극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SM타운 2022 : SMCU 익스프레스(SMTOWN 2022 : SMCU EXPRESS)’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발매되는 ‘2021 윈터 SM타운 : SMCU 익스프레스(Winter SMTOWN : SMCU EXPRESS)’에도 수록된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유튜브 쇼츠(Shorts)를 통해 에스파의 ‘드림스 컴 트루’ 댄스 챌린지가 시작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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