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한류를 이끄는 스타로 인정받았다.
김희재는 오는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진행되는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싱어송라이터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류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문화관광부·서울시관광협회·서울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김희재는 올해 가수로 괄목할 만한 활동을 보이며 대중에 영감을 준 바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희재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대중에게 큰 위로를 안겨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팬들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담은 자작곡 팬송 '별, 그대'가 단 한 번의 방송 출연 없이도 차트 석권의 기염을 토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큰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김희재는 앞으로 연기자로도 선보이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데뷔작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