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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내년 1월 첫 美 투어 개최…본격 글로벌 행보 시작

고스트나인 '밋앤라이브 투어 인 US <인투 더 나우>' 포스터 / 사진=마루기획 제공고스트나인 '밋앤라이브 투어 인 US <인투 더 나우>' 포스터 / 사진=마루기획 제공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첫 미국 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내년 1월 15일부터 27일까지 '밋앤라이브 투어 인 US <인투 더 나우>(MEET&LIVE TOUR in US )'를 개최한다. 이들은 약 2주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까지 총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인투 더 나우'는 '지금(NOW)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한 '나우(NOW)'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투어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담아 '지금을 향해(Into the NOW)' 달려가는 고스트나인의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9월 '프리 에피소드(PRE EPISODE)' 시리즈를 통해 가요계에 출격한 고스트나인은 데뷔 직후 미국 빌보드 유명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 호평에 이어 해외 유력 매체 관심을 받았다. 이후 고스트나인은 '나우' 시리즈로 그룹만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펼쳐 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나우'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NOW : Who we are fac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컨트롤(Control)' 무대를 선보이며 '지휘돌'로 활약하고 있다.

고스트나인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투어에 나서는 만큼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팬 여러분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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