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올해 최고가업인 최고근로자 4명선정


경북 구미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20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는 지난11월 선정계획 공고 및 신청자 접수를 거쳐 12월 13일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벡셀 박훈진 대표, 중소기업 부문은 코리아스타텍 김부일 대표가 선정됐다.

남성 최고근로자는 보백씨엔에스 엄기덕 팀장, 여성 최고근로자는 GH신소재 박미라 매니저가 뽑혔다.

벡셀은 박훈진 대표는 지역산업발전을 위하여 이모빌리티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매출 신장 및 수출 증대를 이뤄냈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무교섭 임금단체협약 체결, 마스크 기부 등 근로자 사기진작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왔다.

박훈진대표박훈진대표






코리아스타텍 김부일 대표는 외투단지 입주 1호 기업으로 입주업체 협의회를 구축해 경제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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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일대표김부일대표


엄기덕 팀장은 본인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조건 최적화, 제품검사 자동화 도입 등 생산성을 높였고, 사원들에게 기술을 전수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엄기덕팀장엄기덕팀장


박미라 매니저는 산업용 부직포 및 섬유소재 전문 여성 연구 인력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정부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클린룸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회사매출을 높였다.

박미라매니저박미라매니저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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