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동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조감도./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해운대구에서 공급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이 평균 455.4대 1의 경쟁률로 청양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우동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청약에서 238실 모집에 10만 8,39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55.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군(전용 95~149㎡)에서 나온 3,232.3대 1로, 8실 모집에 2만 5,858명이 몰렸다. 3군(전용 65㎡)에서도 18실 모집에 1만 7,423명이 청약해 네 자릿수에 가까운 967.9대 1을 나타냈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1층, 1개 동, 238실 규모다. 전용 면적은 42~149㎡로 구성된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생활숙박시설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핵심 입지인 해운대에서 1군 브랜드로 단지가 공급된 것이 흥행 원인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