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메타버스에 매장 연 이디야, 일주일 만에 300만명 방문






커피전문점 이디야가 가상 매장을 통해 미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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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가 지난 7일 가상공간 '제페토'에 문을 연 이디야 포시즌카페점 방문객이 일주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동기간 내 제페토 월드맵 방문자 수 1위다. 제페토는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서비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디야 포시즌카페점은 겨울 테마에 잘 어울리는 '한옥 카페' 콘셉트로 오픈했다. 매장 내 진열대에는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인기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 테라스에는 이디야커피의 인기 디저트이자 겨울 대표 추억의 간식인 호떡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의 가상매장"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제페토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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