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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5대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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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제5대 사장에 박성현(사진) 전 목포해양대 총장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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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 사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큐슈대학교에서 선박해양시스템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7년 10월부터 올 10월까지는 목포해양대 총장을 역임했다.

박 사장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형 스마트 자동화 항만 구축과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개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효율적 운영 등 여수광양항의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사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19일까지 3년이다.

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스마트 항만을 구축해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 최고의 항만을 건설하겠다"면서 "직원의 승진과 평가는 공정하게 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목표를 제시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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