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위니아딤채 이창익 담당 산업부 장관상

냉장고 보관 성능 개선 호평


위니아딤채는 이창익(사진 왼쪽) 냉장고 개발 담당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이 담당은 김치냉장고와 냉장고 개발을 총괄하며 김치냉장고 보관 성능 개선과 에너지 효율 개선, 신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표준화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담당은 냉장고 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주는 선형온도제어 로직과 세계 최초 4개 냉각기 적용 기술 개발을 통해 김치냉장고의 저장 성능을 극대화시켰다. 이를 통해 김치냉장고의 4도어 5룸 제품이 식품별 최적 온도·습도를 구현하는 동시에 냄새 섞임을 방지하고 식재료의 맛과 향을 오랜 기간 신선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또 인버터 압축기의 구동?운전?정지 로직을 개발해 전력 소모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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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가전 산업 종사자를 선발하는 행사다.

이창익(왼쪽) 위니아딤채 냉장고개발 담당이 지난 16일 ‘2021년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꽃다발과 상장을 들고 있다./사진 제공=위니아딤채이창익(왼쪽) 위니아딤채 냉장고개발 담당이 지난 16일 ‘2021년 스마트 혁신가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꽃다발과 상장을 들고 있다./사진 제공=위니아딤채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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