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뮤지컬 '라이온킹' 투어, 코로나로 항공수급 문제…개막 연기






코로나 19 확산과 이에 따른 방역 강화로 내년 1월 개막 예정이던 뮤지컬 ‘라이온 킹’의 인터내셔널 투어의 일정이 연기됐다.

관련기사



이번 공연을 기획한 에스앤코는 21일 “특별 방역 대책에 따른 항공 수급 문제로 공연 팀의 입국이 지연돼 불가피하게 내년 1월 9일인 개막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연을 예매하고 기다려 준 관객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공지했다. 자세한 개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일정 연기로 이미 진행된 1월 9~28일 공연의 관람권 예매 내역은 별도 수수료 없이 자동 취소·환불된다. 에스앤코는 이 기간 공연을 예매한 관객에 티켓 오픈 시 선예매 기회를 준다는 계획이다.

송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