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GS더프레시, 설 선물 예약 돌입…40% 할인





GS더프레시가 전국 300여 매장에서 내년 설 명절 선물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GS더프레시는 23일 설 선물 사전 예약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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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하는 사전 예약 상품은 총 80여 가지로, 사전 예약 시 할인이 적용되는 ‘사전예약 상품’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 할인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 상품’의 할인율은 최대 40%이며 ‘카드 할인 상품’은 최대 30%까지 할인 된다 고객이 사전 결제한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배송된다.

지난해 설 선물 매출 중 사전 예약 상품 구매 비중은 37%로 2년 전 비중 27%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GS더프레시는 설 명절 사전 예약 일정을 예년에 비해 1주일 가량 앞 당겨 고객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GS더프레시는 재 확산 중인 코로나19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택배 가능 상품수를 전년 보다도 19% 늘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에 고향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택배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승웅 GS리테일 수퍼 마케팅운영팀 매니저는 “올해 설 명절은 예년에 비해 일러 사전 예약 행사도 일주일 정도 앞당겨 시행했다”며 “구매 결정을 일찍 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다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10% 모바일 상품권 증정 행사도 선물을 고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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