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카카오페이, 호텔·백화점 등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

조선호텔·갤러리아·이케아 등서 사용가능





카카오페이가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호텔·백화점·쇼핑몰 등 오프라인 결제처를 대폭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갤러리아 백화점·이케아 등 국내외 톱 브랜드에서도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진다.



먼저 최근 문을 연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을 포함한 전국 9개의 조선호텔앤리조트 프론트와 식음객장 등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도입됐다. 갤러리아 백화점의 전국 모든 지점에서도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이번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도입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추가 앱이나 휴대폰 번호 입력 등의 번거로움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고 결제와 동시에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도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다.

이번 오프라인 결제처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28일부터는 카카오페이 결제 시 조선호텔앤리조트 선착순 객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다음달 9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카카오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 중 선착순 4,000명에게는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는 이미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스타벅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휴가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용자들이 호텔과 쇼핑을 더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결제처를 확대했다”며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결제의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의 편의성을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