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와인 성지 된 롯데 제타플렉스, 크리스마스 앞두고 오픈런







롯데마트가 ‘미래형 점포’ 콘셉트로 잠실점을 리뉴얼 해 오픈한 제타플렉스에 ‘오픈런’이 벌어졌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홈 파티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제타플렉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보틀벙커’에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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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롯데마트 관계자는 “오픈 이틀째인 이날 '보틀벙커'에 입장하기 위해 고객들이 긴 줄을 서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틀벙커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오픈특가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LAN 그란 리제르바(750ml)'를 3만2,900원에, 'LAN 리제르바(750ml)'를 2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날과 25일에는 '조셉펠프스 인시그니아17'을 일별 30병 한정으로 49만9,000원에 선보인다. '보틀벙커'는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1,322m2(약 400여평)규모의 와인 전문숍이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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