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로구, 종로5가 일대 노점 정비

종로5가 일대 상점들이 모습. /사진 제공=종로구종로5가 일대 상점들이 모습. /사진 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종로5가 청계천 거리가게(노점) 특별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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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역은 광장시장 동문 건너편 종로5가역 6번 출구에서부터 청계5가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이다. 이 일대는 정비되지 않은 노점상들이 오랜 기간 난립하면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종로구는 보행 환경과 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거리가게 정비에 착수해 12개 노점 판매대를 철거하고 규격을 통일한 판매대(고정형 7대, 간이형 5대)를 새로 설치했다. 내년에는 '거리가게 실명제'를 도입해 신설한 판매대를 상인에게 임대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에는 종로4가 거리가게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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