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북구, 주민등록등·초본 및 가족관계 서류 12종 무인 발급수수료 면제

성북구청사 전경. /사진 제공=성북구성북구청사 전경. /사진 제공=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내년부터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포함한 가족관계 서류 12종에 대한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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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발급 민원의 70%는 주민등록등·초본 및 가족관계 서류 12종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건 당 200~500 원 상당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 비대면 민원행정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기 시간 감소 및 업무 효율화와 함께 감염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는 구청사, 세무서, 지하철역, 병원, 동주민센터에서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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