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hy, '채근담'과 손잡고 명절용 밀키트 2종 출시 [쇼핑카트]






hy가 미슐랭 레스토랑 '채근담'과 손잡고 설 명절을 겨냥한 밀키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hy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연이어 선보이며 밀키트 제품군 성장세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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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채근담의 명절상 인기메뉴인 떡국과 오색잡채를 RMR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채근담은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20년 전통의 한정식 전문점으로, 제철 나물과 채소를 이용한 한국식 채식주의를 지향한다.

신제품 채근담 떡국은 채소 베이스 육수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쌀떡과 떡국소스, 참기름 등이 포함되어 있어 끓는 물에 떡과 소스를 넣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마지막에 동봉한 야채를 볶아 올리면 된다. 오색잡채는 당면과 특제소스는 물론 느타리, 파프리카, 부추 등 5가지 채소가 다양한 식감과 함께 보는 맛을 더한다.

제품은 2인 기준이며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선물하기 이벤트 및 세트 메뉴에 대한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유명렬 hy 마케팅 담당은 “한식 파인 다이닝계의 선두주자인 ‘채근담’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일상이지만 간편한 밀키트를 통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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