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도자 문화 교육 전문 강사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우리 도자, 전통 도자 교육의 질적 수준과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분야는 도자·공예·미술·고고학 등으로 주 강사 15명, 보조강사 5명 등 모두 20명을 모집한다.
주 강사의 지원 자격은 도예·미술·공예·고고학·역사 등 관련 학과 전공자로 2년 이상 경력자,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취득 또는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취득자로서 교육 관련 5년 이상의 경력자다. 보조강사는 관련 학과 전공 또는 도자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도자 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맞춤 강사를 배치해 교육 수준과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