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서초구, '문화예술 청년 프로젝트' 공모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들에게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팀을 1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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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약 4억 원의 구비를 들여 총 23개팀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창업 초기 사업비 15개팀과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 8개팀이다. 올해는 청년들의 재정 자립을 위해 초기 창업 사업비를 팀당 최대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으로 올렸다. 임차료도 팀당 최대 450만 원에서 90만 원 늘려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달 말 1차 서류심사를 거쳐 3월에 2차 발표심사 후 최종 지원팀을 선정한 뒤올 12월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년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65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2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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