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네슬레 퓨리나, 16일 반려견 당뇨 관리·치료 웨비나 개최

수의사·수의대생 대상…참가비 없이 무료 참여 가능

송우진 제주대 수의대 교수 강연…질의응답 시간도 마련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는 당료로 고생하는 반려견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웨비나(웹+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9시~11시 ‘반려견 당료 관리의 이해와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웨비나는 ‘애니답’(aniDAP)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강연을 통해 반려견 당뇨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신 관리 방법의 원리와 응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임상수의학(수의내과학)을 전공하고 현재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재직하고 있는 송우진 교수가 맡는다. 송 교수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병원 내과 선임수의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진료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를 소개하고 또 당뇨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견들을 위한 최신 관리 치료법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약 20분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반려견들의 당뇨병 혈당 곡선 관리에 필요한 처방식인 ‘퓨리나 프로플랜 당뇨 관리 처방식 디엠(DM)’도 소개한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이 제품은 최적의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어 반려견들의 장 운동성을 활발하게 해주고 수용성·불용성 섬유소·복합 섬유소·프리바이오틱스 섬유소를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며 “또 복합 탄수화물을 활용해 반려견이 포도당을 완만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네슬레 퓨리나는 웨비나에서 ‘퓨리나 프로플랜 당뇨 관리 처방식 DM’의 실용성을 소개할 수 있는 임상데이터도 소개할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는 “당뇨는 반려견에게 자주 발행하는 내분비 질환으로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켜 응급상황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라며 “참가비용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이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들과 앞으로 현장에 나올 수의대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