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NO 플라스틱·NO 카…신라스테이, ‘그린 호캉스’ 출시

신라스테이 객실 이미지/사진 제공=호텔신라신라스테이 객실 이미지/사진 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008770)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그린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그린 호캉스’ 패키지는 ‘노 플라스틱, 노 카(No Plastic, No Car)’를 콘셉트로, 패키지 이용객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신라스테이 텀블러와 친환경 성분의 마스크팩을 제공한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미니바 혜택도 포함했다.

관련기사



서울권에 있는 신라스테이에서만 선보이는 ‘신라 그린 스테이’ 패키지는 대중교통 이용 전용 상품으로 에너지 절약과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고 비건 아이템을 체험하는 상품이다. 3월 말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역삼, 서초, 삼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신라스테이 텀블러와 친환경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스노’의 마스크팩을 선물로 준다. 또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명품 코바 커피 1잔을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신라스테이 울산의 ‘워킹 인더 시티(Walking in the City)’ 패키지는 도보 이용객 전용 패키지로, 주차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는 대신 음료, 주류, 스낵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바 혜택을 제공하고 객실을 무료 업그레이드해준다.


백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