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누적 방문객 80만명 돌파

KOTRA 주관 5개월만에 신기록

KOTRA가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에 개관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관람객들이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 제공=KOTRAKOTRA가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에 개관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관람객들이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 제공=KOTRA





KOTRA가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에 개관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이 5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객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은 모빌리티를 소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은 방탄소년단(BTS) 음악을 배경으로 하는 상설 공연과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주목을 받은 달고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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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은 모빌리티 기술로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스마트 코리아, 무빙 더 월드 투 유’를 주제로 마련됐다. 한국관은 191개 참가국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됐다. 특히 지상층부터 3층까지 구현된 전시는 관람객들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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