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생계형(벌금)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로 대출액 최대 300만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이다. 대출 희망자는 7일부터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