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하루 최다 5814명 확진…누적 6만6886명

1일 5121명에 이어 3일 5814명으로 최다 확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의역 대합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의역 대합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고치를 갱신했다.



울산시는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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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971명, 남구 1674명, 동구 842명, 북구 1305명, 울주군 1022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6만6886명이 됐다.

울산은 지난달 22일부터 7일 동안 2000~3000명 대를 기록하다 3월 1일 5121명을 기록했다. 2일 3389명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이날 다시 5814명이 확진됐다.

월별로 보면 1월 2368명에서 2월 4만 3271명으로 급증했다. 3월은 3일 만에 9750명이 됐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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