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학회가 마련한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역할 세미나’에 참석한 최병암(왼쪽에서 여섯번째) 산림청장과 이인영(″일곱번째) 통일부장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최병암 산림청장은 한국행정학회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역할 :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과 기후위기 대응 남북산림협력’란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환영의 말을 했다.최 청장은 “남북산림협력은 남과 북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기후위기에 공동대응하고 한반도 운명공동체라는 상생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상징적 협력”이라며 “산림을 통한 한반도 기후위기 극복과 남북 간 경제 · 사회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