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주시,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독서문화 향유 기대





양주시는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는 주제로 작가 초청·인문학 강연·체험행사·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고려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이지니 작가와 함께하는 ‘초등 상상글쓰기’, 테이스터 박영순 작가초청 강연 ‘커피인문학’,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장화 신는 날’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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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도서관은 노희정 작가의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고르기’와 미우 작가의 ‘12가지 감각의 비밀’을, 꿈나무도서관은 웹툰작가 우동이즘 초청강연 ‘잘 팔리는 이야기의 비밀’, 매직유랑단의 ‘어메이징 벌룬 서커스 쇼’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봄맞이 오일파스텔화 수업으로 살랑살랑 봄꽃 그리기, 내가 사랑하는 하늘그리기 프로그램과 함께 그림팩 아트프린팅 전시인 벚꽃팝콘을 개최한다. 남면도서관은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북램프 만들기와 북트리 만들기,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참새를 따라가면‘을 운영한다.

특히 희망도서관에서는 2021년 ‘도서관, 예술을 품다’ 행사 사진전,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슈퍼토끼·슈퍼거북’, ‘학부모 교육’ ‘사춘기 자존감 수업’, 체험프로그램 ‘캔버스안의 향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읍도서관은 유럽 도서관·서점 여행과 소설로 다녀오는 터키여행을, 덕정도서관은 이루리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를 열어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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