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분양시장 키워드 다세권 갖춘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3월 말 분양

분양시장, 결국 입지가 최우선… 다 갖춘 곳에 수요자 몰려

교육·공원·쇼핑 인프라 다 갖춘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눈길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조감도]['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조감도]



요즘 새 아파트 분양시장을 지배하는 입지 키워드는 멀티(Multi)세권, 혹은 다(多)세권이다.

30·40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입지인 학세권은 물론,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몰세권과 쾌적한 지역으로 통하는 숲세권 요소까지 한꺼번에 갖췄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마디로 교육 환경이 좋으면서, 쾌적하고, 편리한 입지란 이야기다.

다세권을 전면으로 내세운 단지는 청약 성적도 좋다. 최근 높은 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하는 단지의 특징은 ‘다세권’이란 점이다. 학세권이면서 숲세권, 몰세권 등의 요소 중 최소 세 개 이상 가진 단지들로 청약자들이 몰리는 것이다.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가 대표적인 다세권 단지다. 금성백조가 분양한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1만6,908명이 몰리며, 평균 24.83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단지 가까이에 인천해든초, 인천아라중·고 등이 있는 학세권인데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 중심상업지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선황댕이산, 계양천, 경인 아라뱃길공원 등 숲세권 입지도 갖췄다.



역시 최근 평균 199.7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로 마감한 서울 영등포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전용면적 49~59㎡ 156가구)도 서울영중초가 도보권에 있으면서, 영등포시장,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가까운 몰세권 단지다. 또 중마루공원, 영등포공원, 여의도공원 등 숲세권 요소도 갖췄다.

관련기사



이런 분위기를 이어 건설사들도 다세권 요소로 입지적 장점을 설명하면서 분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도권 물량에서는 금성백조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경기 화성 비봉지구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가 눈길을 끈다.

화성 비봉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구포리 일원 약 86만㎡ 부지에 7,088가구(공동주택 6,816가구), 약 1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펫네임명에서도 알 수 있듯,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는 화성 비봉지구 최중심에 위치한다.

먼저 단지는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유치원과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권에 중학교가 예정되어 있다.

숲세권 입지 또한 갖췄다. 단지는 바로 뒤 대규모 근린공원이 자리해 공원을 내 집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 만찬산·왕래봉산 등도 가깝다. 게다가 단지 지구 내 중심상업 용지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 비봉IC, 수인분당선 야목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KTX 어천역(2025년 예정)이 개통되면 전국 곳곳으로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춰질 예정이다.

상품성도 좋다. 단지 내부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6㎡과 84㎡형 상품으로 정남향 위주 배치에 전 가구 4Bay·맞통풍 구조를 선보인다. 천장고를 2.4m로 설계해 가구 내 개방감을 높였고,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로 수납 공간을 넉넉히 확보함은 물론 다용도실 공간을 최적화하여 공간 활용의 실용성을 높였다.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는 2025년 1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만 방문이 가능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