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NH농협손보,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사고예방 교육 및 안전 반사판 배포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경북 상주시 중동면을 찾아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현장을 방문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농기계에 안전 반사판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경북 상주시 중동면을 찾아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현장을 방문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농기계에 안전 반사판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1일 경북 상주시 중동면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문섭(왼쪽에서 다섯번째) 대표이사가 상주농협 김도연(오른쪽에서 네번째) 조합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이재호(왼쪽에서 두 번째) 부본부장 등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1일 경북 상주시 중동면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문섭(왼쪽에서 다섯번째) 대표이사가 상주농협 김도연(오른쪽에서 네번째) 조합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이재호(왼쪽에서 두 번째) 부본부장 등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최문섭 대표이사와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농협손보는 이날 경북 상주시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10월까지 사고예방을 위해 농기계 4000대 분량의 안전 반사판을 제작하고 부착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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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 만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농기계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보험료의 10~30% 정도를 지원해준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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