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대구병원이 지난달 30일 병원급 확장 이전 개원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우람이엔지 지우람 회장, 대구시 달서구의회 홍석준 국회의원 사무실 정영도 정책특보, K뷰티인협회 추교익 회장,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 365mc대구병원 서재원 대표병원장, 대구시 중구의회 이정민 의원, 케이메디허브 정봉수 박사. 사진 제공=365mc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365mc대구병원이 지난달 30일 병원급 확장 이전 개원식을 진행하고 이달 4일부터 병원급 진료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대구에 개원한 365mc대구병원은 이번 확장 이전에 따라 365mc의 다섯 번째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올라서게 됐다.
365mc대구병원은 개원 이래 지방흡입 수술 및 지방추출 주사 람스 진료에 집중하는 한편, 특히 ‘메디시티’로 불리는 대구 입지 조건을 살려 첨단 의학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2018년 케이메디허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체 지방조직을 활용한 재생의학 치료법 연구에 참여 중이다.
새롭게 이전한 365mc대구병원은 500여 평 규모로 30병상 이상의 입원실과 회복실, 지방흡입에 최적화된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췄다. 향후 케이메디허브와 본격적인 인체지방조직을 활용한 재생의학 치료법 개발에 대해 공동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개원식 당일에는 이 같은 내용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365mc대구병원 서재원 대표병원장은 “2018년 처음 대구에 개원한후, 대구의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에 깜짝 놀랐다”며 “365mc대구병원이 전국 365mc 네트워크 중 비만과 흡입 지방 연구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비만의학의 선도 의료기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디지털 치료기기 및 인체 유래 지방 연구의 일환으로 지방흡입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는 365mc와 케이메디허브 재단이 조직공학과 재생의료 분야에서 협력 연구를 함께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