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932명, 남구 1544명, 동구 812명, 북구 1278명, 울주군 906명이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29만 1325명이 됐다.
월별 확진자를 보면 지난 1월 2368명에서 2월 4만 3270명으로 늘었으며, 3월엔 22만 168명으로 크게 늘었다. 4월은 4일 오전 기준 1만 3124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었다. 기저질환이 있는 60대와 80대 각각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2명으로 늘었다.
4일 0시 기준 울산지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 354명으로 이중 2만 9919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지역 총 병상은 1417병상으로 이 중 435병상이 사용 중이다. 가동률은 30.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