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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수 없는 액션 타격감"…'수퍼소닉2' 한국과 북미 박스오피스 동시 1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어드벤처 영화 '수퍼소닉2'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미 국내 극장가에서도 개봉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7%를 기록하며 전편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돌파한 '수퍼소닉2'는 역대 게임 원작 영화들 중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8일 북미에서 개봉한 '수퍼 소닉2'는 개봉 첫 주 약 7,1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더 배트맨' 이후 올해 두 번째로 큰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다. 동시기 경쟁작 '앰뷸런스', '모비우스;등을 모두 제치고 차지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역대 게임 IP 개봉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전작 '수퍼 소닉'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으며 새로운 기록까지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대중성과 오락성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에서는 97%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더 커진 스케일의 다채로운 액션과 차원이 다른 재미와 유머로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퍼소닉2'는 이미 국내 극장가에서도 개봉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개봉 5일 만에 전편의 스코어를 뛰어넘는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 몰이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열풍도 한 몫 했다. 놓칠 수 없는 액션 타격감과 더불어 경쾌하고 발랄한 우정과 가족애까지, 고민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대형 블록버스터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으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도시의 악당들을 물리치며 바쁘게 지구를 지키고 있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이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를 만나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에 맞서는 거대한 대결을 다룬 어드벤처 영화 '수퍼소닉2'는 지난 6일 국내 개봉 후 누적관객수 12만 9,742명을 기록하고 있다.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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