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법무보호공단 여성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와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 확대와 여성기업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및 여성기업의 발전 협력 등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단 전국 26개 지부(소)와 여성경제인협회 17개 지회에서는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고용협력기업을 확보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일자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은 재범방지를 위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여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는 등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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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는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포용해야 할 사안이다.”라며, “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여성 기업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형사처분을 받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문으로 추진하는 형사정책 공공기관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경제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창업을 촉진하여 여성경제인의 공동 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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