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신인 빌리(Billlie)의 다재다능 멤버 문수아, 츠키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첫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과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슈퍼주니어에서 NCT DREAM까지 커버 댄스 메들리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14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김영철, 이수근, 이상민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한 문수아와 츠키는 첫 출연임에도 초반부터 번뜩이는 재치와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문수아는 지난 2월 발매한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곡명을 영어 철자로 쓴 이유에 대해 "어른이 되는 과정 중 우리가 겪는 감정과 의문을 다뤘다, 해외 팬들도 느꼈으면 좋겠어서 긴가민가를 알파벳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표정연기로 850만 뷰가 넘은 츠키 직캠 칭찬이 이어지자 츠키는 즉석에서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노래에 맞춰 표정연기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문수아와 츠키는 '아는형님'만을 위한 구호부터 슈퍼주니어 'U (유)', 몬스타엑스 'DRAMARAMA (드라마라마)', 아스트로 'ONE (원)', NCT DREAM '버퍼링 (Glitch Mode)' 등 남자 아이돌 댄스 퍼레이드부터 셀럽파이브 '셀럽파이브 (셀럽이 되고 싶어)' 춤까지 완벽하게 추며 다채로운 실력을 뽐냈다. 형님들도 문수아, 츠키의 남다른 준비와 열정에 크게 감동하며 박수로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문수아와 츠키는 형님들과 찰떡 호흡으로 게임까지 완벽 소화해냈고 통통 튀는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첫 출연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게임 정답을 맞힌 후 SES의 'I'm Your Girl (아임 유어 걸)'부터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등 걸그룹 커버 댄스까지 완벽 소화, 다양한 리액션을 통해 방송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빌리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아형고의 대표 걸그룹이 된 '셀럽파이브'를 축하하기 위해 빌리 전 멤버가 출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빌리는 음악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몰입도를 높이는 표정 연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더욱 화끈하게 달군 가운데, 빌리의 남다른 열정과 재능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문수아, 츠키가 속한 빌리는 미니 2집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고, 현재 다방면에서 음악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