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대문구, 18~19일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개최







서울 서대문구 18~19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페트 드 라 뮈지끄 (Fete de la Musique) -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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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2017~2019년 매년 6월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나 2020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된다.

18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차수연, 오프이, 프루던스, 조문근밴드 등 다양하고 실력 있는 국내 음악인들과 프랑스 몽펠리에 출신의 혼성듀오 밴딧밴딧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9일에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카메룬 출신 프랑스 국적의 판소리꾼 로르 마포와 프랑스 동요앨범을 출시하기도 했던 재즈뮤지션 유발이 등이 출연한다. 축제 기간 동안 음악 공연 외에도 매일 정오부터 9시까지 프랑스 홍보존과 프랑스 아트마켓, 플라워 포토존 등이 설치·운영된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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