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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권역 상승세 꾸준…'더 트루엘 마곡 HQ' 분양 예정

분양시장도 연일 완판... 이달 중에는 신규 분양 예고돼 관심 증폭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서울 신흥 중심지이자, 4대 업무지구로 가치를 높이고 있는 마곡권역 부동산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마곡권역은 공동주택은 물론이고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도 높은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아파트의 경우는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마곡지구 내 자리한 ‘마곡 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 1월 15억원에 거래되며, 전년도 3월 거래가(13억5000만원) 대비 1억5000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도 큰 가격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마곡아이파크’ 오피스텔의 경우는 지난 4월 36.47㎡이 3억65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1억원의 가치 상승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마곡권역은 이제 엄연한 서울의 중심지로 인식되고 있고, 추가 개발호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이처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도 활기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처럼 뚜렷한 활황세가 이어지고 있는 마곡권역에서는 이달 중 신규 단지의 분양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곡권역에서는 일성건설이 6월 '더 트루엘 마곡 HQ'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공동주택은 전용 36~48㎡, 총 148세대 규모가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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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마곡권역에서도 중심으로 불리는 마곡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5호선 송정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의 이용도 수월하다. 특히 김포공항역에는 향후 소사대곡선 연장선(2023년 예정)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마곡권역이 자랑하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실제 주변에는 주변에는 이대서울병원, 서울식물원, 김포공항, 롯데몰,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돼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이처럼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상품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일성건설은 최고급 설계를 곳곳에 도입해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꾸민다고 밝혀 관심은 더 커지는 모습이다.

단지는 도심조망과 함께 남향 배치·테라스(일부) 조성으로 쾌적함을 더했으며, 현관 공기청정 시스템, 에어드레서, 중문 등 쾌적함을 더한 '현관 클린존', 침실, 욕실, 드레스룸을 연결하는 순환구조 등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GDR), 가족극장, 카페라운지, 365실내놀이터, 파티룸, 공유오피스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를 마련하고, 그늘광장, 비밀정원 등을 조성해 일상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급주거시설 전문 서비스 업체인 에스엘플랫폼(구 쏘시오리빙)과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해 특화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리무진서비스, 하우스키핑서비스, 케이터링 서비스 등의 호텔식 서비스를 비롯해 세탁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렌탈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 트루엘 마곡 HQ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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